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🍽️내돈내산 맛집투어 🍽️9

[함덕] 끌 함덕점 집에서 몇일째 오코노미야끼를 연구중인 오빠를 위해 함덕에 생긴 오코노미야끼 식당을 방문하기로 했다! 열심히 PT 받으며 식단 관리중이지만.. 연구하러 가는거니까 어쩔수 없지 모..!! 🤷🏻‍♀️ 함덕점 이라고 하는거 보니 다른 지점이 있는건가? 해서 찾아보니 잠실새내에 지점이 하나 있고 함덕에 하나 있는거였다! 철판에서 바로 먹는 오꼬노미야끼 먹으러 오고싶었는데 집근처에 생기다니.. 감격..!! 이런 따뜻한 분위기 너무 좋아 😊 주문은 각 테이블에 있는 태블릿으로 하면 되고 파마산 치즈, 마요네즈, 시치미, 핫소스 등 각종 소스가 구비되어 있다! 취향껏 뿌려 먹기 :) 메뉴판 사진 찍는다는걸 깜빡 해버렸다 🙄 오빠랑 서울에서 온 오빠 친구랑 셋이 먹으러 간거라 오코노미야끼 + 야끼소바 + 돈페이야끼 세트.. 2024. 2. 22.
[건입동] 적점 제주엔 요즘 비가 계속 내리고 있다. 낮에 표선에 잠시 다녀왔는데 먹구름낀 제주시와는 정말 상반되는 날씨였다. 비도 오고, 얼큰한 국물이 땡겨 간만에 만난 친구와 뭘 먹을지 고민하다 이라는 쌀국수 집으로 향했다. 전날 재료 소진으로 마감했다는 공지를 보고 혹시나 오늘도 그럴까 걱정했는데 오늘은 다행히 열려있대서 비를 뚫고 친구랑 열심히 걸어갔다 뭔가 내공이 느껴지는 외관이다 :) 가게 문을 열고 들어가면 오른편에 키오스크가 있고 주문은 키오스크를 통해서 하면 된다! 키오스크 주문시 고수 관련해서 물어보셔서 빼달라 말씀 드리고 주문 완료~ 둘다 배가 엄청 고파서 스스지쌀국수 2개와 껌승을 시켰다! 우리.. 다 먹을 수 있겠지..? 😂😂 가게 자체가 공간이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니지만 그렇게 불편하다는 느낌은.. 2024. 2. 19.
[구좌] 슬슬슬로우 2020년 4월, 친구들과 제주 여행을 왔다가 월정리에 있는 작고 허름한 라면가게를 방문했다 '제주까지 와서 무슨 라면이야' 라고 생각했는데 한 입 먹는 순간 반성했다 🥲 자극적인 국물과 도톰한 고기토핑. 백종원님이 와서 극찬을 하고 갈만한 비쥬얼과 맛이었다! 그로부터 1년반이 지나고 제주에 내려온지 얼마 안되서 그 라면집이 생각나 가보려고 검색을 했는데 주소가 다르게 나왔다 ❓❓❓❓❓❓❓❓ 분명 바닷가 앞이었는데 왜 당근밭 사이에 있는거지 라는 궁금증을 가지고 내비따라 갔는데 아니 이게 무슨일이야!!! 라면 팔아서 2층 짜리 건물을 지어버리셨다..!! 크.. 사장님 멋져요 🥹 좋아하던 가게가 잘되서 기분도 좋고, 날씨도 좋고! 들어가서 예약자 명단에 이름쓰고 주변 산책좀 하다가 들어갔다 깔끔한 가게 내.. 2024. 2. 8.
[안덕] 한라산아래첫마을 제주에 내려오는 지인들에게 종종 듣는 질문 중 하나가 "부모님하고 가족여행 왔는데 갈 만한 식당 있어?" 라는 질문이다! 그런 질문을 받을 때마다 주저하지않고 말하는 몇군데의 식당들이 있는데 이 그중 하나이다 :) 입맛이 꽤나 까다로운 아빠도 먹어보고 진짜 맛있다고 할 정도로 어른들 입맛에도 최적화 되어있는 것 같다 주변 지인들에게 이 곳을 소개 해줬을 때, 맛없다고 했던 사람들을 아직까지 본적이 없을만큼 만족도가 꽤나 높은 집이다 :) 다들 이 앞에서 사진 찍길래 순서 기다리며 찰칵..!! ✨ 캐치 테이블로 미리 예약을 하고 가면 웨이팅을 길게 하지 않아도 되어 편하다! 방문하기전에 캐치테이블로 웨이팅 얼마나 남았는지 꼭 확인하고 도착 시간 계산하여 미리 예약을 해놓자 :) 한라산 아래 첫마을을 검색하.. 2024. 2. 7.